요즘 한국 영화판 위기인 게 느껴지네요

딱히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야 요즘 극장가 보면 괜한 엄살이 아니란 게 느껴지네요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여름 대목시즌이라 텐트폴 영화 한두개는 진작 공개됐을 시기인데 거의 뭐 전무한 수준..
묵혀뒀던 창고영화나 하나둘 나오는 판이고
근래들어선 그것도 거진 다 털었는지 창고영화 개봉작도 참 많이 줄어든
영화표값 인상이나 배우출연료 등등 여러 요인이 있고 자초한 측면도 있겠지만
관객입장에선 선택지가 확 줄어들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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