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 둘 따먹은 썰(2) - 익명 게시판|놀쟈 - 성인들의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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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 둘 따먹은 썰(2)

익명 22 2936 69 0
첫 글을 쓰고 댓글을 생각보다 많이 주셔서 놀랬습니다.
주작이다 필력딸린다 이런저런 의견 주셨는데 다 고맙습니다. 필력 딸리는건 맞고  대학물도 먹고 이정도밖에 안되네요.
주작인지 아닌지는 생각하신대로 즐겨주세요. 주작이면 야설이고 사실이면  이런 경우도 있구나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편 사촌처제 갑니다.


결혼할 당시 난 처제보다 사촌처제를 먼저 만났다. 키가 작고 약간은 뚱뚱하지만 단발에 이쁘장한 얼굴과 형부형부하면서 친근하게 부르는게 좋았다.

집이 경상도다 보니 사투리를 썼고 난 그 사투리가 참 좋았다. 하남에서 일을 하다 그만두고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었고 지금은 지방에서 공무원으로 근무중이다.

물론 결혼도 했다. 나와 그 일이 있고 1년 뒤에 만난 연하의 돈 많은 남자와 잘 살고 있지만 아이가 안생겨 고민이랜다.



사촌처제는 좀 늦게 일을 시작했지만 돈에 대한 욕심이 악착같았다. 공무원이란 직업이 돈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 덕에 돈 많은 지역 유지의 아들과 결혼을 할 수 있었다. 어찌보면 영리한것 같다.


취업 전 처제는 주말에 우리집에 자주 놀러와 꼭지가 틀어질때까지 술을 같이 마시고 다음날 늦게 가곤했다.

하루는 제주도에서 사온 남근잔(바닥이 남근모양, 잔이 세워지지 않아 바로 마셔야한다.)으로 와이프와 셋이서 위스키 2병을 마시고 다 취해서 나와 와이프는 안방에서 처제는 거실에서 잔적이 있다.

갈증에 나는 주방에서 물을 마시러 나왔는데 처제가 속옷만 입고 자고 있었다. 분명 이불까지 다 줬는데...

다시 이불을 덮어주고 방으로 들어와 잠을 잤다.

다음날 처제는 본인의 주사에 굉장히 민망해하면서 형부 혹시 봤어요?라고 물었다.

나는 속옷밖에 못봤어~라고 농담처럼 던졌고 그 후로 우린 급격하게 친해졌다.


코로나가 한참일때,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바닥에서 급등을 하며  너도나도 대박을 치겠다며 주식을 시작했다.

처제는 그때 주식을 시작하여 나와 주식이야기를 자주 나눴다. 종목추천과 매수매도시점을 공유하며 꽤 쏠쏠한 돈벌이를 했다.

내 덕분에 돈을 벌었다며 만나면 한턱 쏘겠다는 말에 나는 혼자 가겠다고 말을 했고 그렇게 둘이 만나 1차에서 회에 소주를 4병을 마셨다.

이미 처제는 취해있었고 난 처제를 집에 데려다 주고 근처에 숙소를 잡겠다고 했다. 처제는 이미 취기가 한참올라 자기 자취방에서 한잔 더 하고 자고가라 했다.

처제 자취방은 투베이 구조였고 거실과 침실이 하나 씩 있는 구조였다.

난 약간의 설렘을 느끼고 처제와 함께 자취방으로 들어갔다.

처제의 방은 생각보다 지저분했다. 옷가지와 속옷이 널부러져 있었고 취하지 않았으면 나를 집으로 오라하지 않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소주를 더 마시기 시작했고 처제의 연애사로 주제로 이야기를 했다.

경찰, 보험설계사, 같은 공무원 등을 소개받아 만나봤지만 하나같이 남자답지 못하고 쪼잔하다며 형부같은 남자 어디 없냐고, 자기는 외모 안본다며 남자타령을 시작했다.

그렇게 방에서 소주 2병을 더 마신 뒤 난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했고, 처제는 그 사이 다른 지인과 통화를 했다.

그 지인과 통화를 하며 내 방에 남자하나 잡아뒀다며...모르겠다...근데 안된다...이런 대화를 했고 내가 보이자 전화를 황급히 끊었다.

모르는척 앉아 정리하고 그만 자야겠다 이제 술이 많이 취했다 이야기하니 본인은 술을 더 마시겠다고 나보고 자기 방에 들어가 자라고 했다.

방은 어느새 적당히 치워져 있었고 옷을 갈아입고 난 처제의 침대에 누웠다. 어질어질한 가운데 침대에서 처제의 냄새가 올라왔다.

정리는 안해도 깔끔쟁이였던 처제의 침대는 애플민트향이 가득했다.

잠을 청하려 뒤척이는데 처제가 방으로 들어왔다. 밖에서 보던 티비는 그대로 켜져있고 술병은 어느새 비워져 있었다.

처제가 여기서 자 내가 나갈게.  라고 하며 돌아보는데

상의를 하나도 안걸친 처제가 보였다. 브라와 티셔츠는 바닥에 던져놓고 그 위에 바지를 벗으려 하고 있었다.

나는 취기에 벗는 모습을 그냥 바라봤다. 이내 팬티만 입고 처제는 오빠 방에서 그냥 자. 라며 혀가 꼬인채로 내게 말했다.

내 호칭은 형부가 아닌 오빠였고...그럼 오빠랑 같이 자자. 라며 처제를 침대로 불렀다.

처제는 팬티차림으로 내 옆에 누웠고 우린 서로 술냄새를 풍기며 얼굴을 맞댔다.

처제가 나즈막히 말했다.


나 형부 좋아하게 되면 어떻해?


혀 꼬인 그 말이 엄청 자극적이었다.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대답했고 팬티속에 손을 넣었다. 이미 축축해져 팬티도 젖은 처제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휘젖기 시작했다.

처제의 튼튼한 하체는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팬티를 벗더니 내가 올라갈래~라며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목구멍 깊숙히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고 그 순간 처제는 우욱 소리와 함께 눈물이 삐져 나오고 내 자지는

끈적한 타액으로 쳐발려졌다. 다시 입술로 내 자지를 쪽쪽 소리나게 빨면서 혀로 기둥을 감싸는데 처음 받아보는 느낌이었다. 나도모르게 처제의 머리를 내 다리사이에 끼우고 손으로 뒷통수를 누르며 허리를 들어

더 깊숙히 넣으려고 했다. 다시 처제는 욱 소리를 내며 켁켁거리고 입을 벌린채로 타액을 쏟아냈다.

내 자지가 탱탱하게 발기되고 이제 넣자. 라고 처제에게 말했다.

처제는 내 위에서 허리를 계속 웨이브타며 보지에 내 자지를 물고 클리를 비벼대며 비음섞인 짧은 소리를 냈다.

웨이브가 점점 격해지더니 이내 온몸을 오므리며 웨이브가 줄어들었다.

그대로 처제를 침대에 눕히고 난 피스톤을 시작했다.

아주 격하고 크게 피스톤을 해대자 처제는 아파아파 하면서 엄청 소리를 질러댔고 누워있는 처제를 안아 못움직이게 구속하고 짧고 빠르게 피스톤을 했다.

아프다며 지르던 소리는 점점 숨이 넘어갈듯해 하며 소리도 못내는 지경이 되었고 처제의 하체가 돌밭길 지나는 차처럼 울퉁불퉁한 리듬으로 내 하체를 때리기 시작했다.

술을 많이 마셔서인지 사정이 늦어져 왜 못싸지 라고 생각이 드는 찰나에 자지가 빠졌고 처제는 아래로 내려가 내 자지를 힘껏 입으로 빨아당기기 시작했다.

순간적인 압력에 난 사정감이 갑자기 왔고 입속에 사정을 해버렸다.

양이 많았는지 처제의 입과 코 뺨 그리고 머리카락과 귀까지 정액이 흥건했다.



처제는 타지에 혼자 지내서 많이 외로웠다며 원나잇도 몇번 했다고 고백했다. 역시 여자는 마음만 먹으면 원나잇은 쉬운가보다. 그래서 인지 생각보다 능숙한 처제의 스킬에 놀랬다.

아마도 처제와 막내동서도 이렇게 잠자리를 했겠지...그 전에 내가 먼저 해봤구나 라는 생각에 요즘도 가끔 상상을 한다.

처제의 결혼 이후, 우린 연락이 뜸해졌다. 이제 처제는 돈이 궁하지 않고 나와의 그날밤은 묻어야겠다는 생각인거 같다. 나 역시 굳이 그날밤을 상기시킬 필요는 없다.



2편은 쓰다보니 그날 분위기를 잘 전달 못한듯 하네요. 여자가 자고싶으면 어떻게든 그 남자와 잘려고 한다죠. 제가 딱 그런 케이스였던거 같아요. 살살 당기는 느낌...밀당이 아닌 확신에 찼지만 느린 당김.

전 따라가 주기만 했는데 결국 일이 벌어지더군요. 주도적인 여자도 괜찮은 듯 합니다.



두 처제들과는 아주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습니다. 결혼 생활 선배로서 조언도 해주고, 동서들도 저를 잘 따르네요.

이 사건을 당사자들에게만 상기시키지 않으면 계속 잘 지낼듯 합니다. 그러다 보면 또 언젠간 기회가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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