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결핍 전여친썰 (겉 멀쩡하다고 다 먹으면 안되는 이유) - 익명 게시판|놀쟈 - 성인들의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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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결핍 전여친썰 (겉 멀쩡하다고 다 먹으면 안되는 이유)

익명 26 2932 24 0
20대 중반 백수시절

대학 다니던 여친을 만남. 가족은 콩가루 집안이고 (부모님 별거, 친오빠는 양아치) 혼자 자취하던 아이였음.

그러다보니 애정결핍, 이상한 쿨병이 있었음 그래도 예쁘고 슬렌더에 꽂혀서 만났지  (키는 작고 빨딱꼭지에 , 수북한 검보)

여튼 애정결핍 증상이
집 간다고 하면 울고, 자기 알바 갈때 나도 같이 꼭 가서 시간을 보내야하고, 생리때
안에 싸도 되냐고 물어보면 집에 안가면 안에 싸도 된다고해서 집에 안가는 날은 폭풍 질싸 하던때도 많았음

또 쿨병의 증상으로는
남사친한테 자기 여행동안 집에 물건 좀 넣어달라고 부탁해 비번 알려주고서 나중에 비번 바꾸는걸 잊어먹어서 나중에 남사친 새끼가 흑심품고 여친이랑 섹스하고 같이 누워서 자는데 집 비번치고 들어와서 개난리가 난적도 있었음
(바람을 핀게 아니라 그냥 머리 자체가 존나 순수해서 그게 무슨 문제냐고 했음 존나 다른 썰도 많은데 글이 존나 길어질것 같아서 참음)

이러다보니 하루하루가 불안정하고 흔들렸음 진짜 얼굴 , 가슴 ,보지가 존나 쫀득해도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우니 존나 싸우고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 했는데

헤어지고 만나는 사이마다 남자와 썸이 꼭 있었음,  그러다 일이 터짐
한 이주일 정도 헤어진 기간에 존나 양아치 같은 놈이랑 원나잇을 했다고 하는데
얘 몸 상태가 좀 이상한거임 (몸살기운) 그래서 일단 섹스 하자는거 핑계대면서 거절하고
같이 산부인과가서 std 돌렸는데, 칸디다랑, 클라미디아 나왔음 , 또 보지가 아프다길래  (약간 물집처럼 보였음) 의사가 보지쪽 보니깐 헤르페스로 의심 된다고 세부검사 돌리자는데 .
난 전부 음성 난 시발 안만났으니깐..

그 이후 병원 나와서 바로 손절 때리고 버림 근데 여튼 성병이 나왔는데 항생제를 먹고 좀 기간이 지난후에 다시 std 돌려서 음성을 받고 남자를 만나야 하는건데 애정결핍이 어디 가겠음.. 인스타에 새로운 남친이 3일도 안되서 등장하는거 보고. 진짜 와.. 학을 땠어..그 남자는 무슨 죄냐..

그 이후로 아무리 내스타일이여도 시간 갖고 천천히 알아가면서 만남.. 그사이에 썸녀가 지쳐도 그생각만 하면 이게 맞다고 생각되더라.. 님들도 불꽃 같은건 좋은데 어느정도 파악은 하고 만나 큰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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