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출근.
그냥 저냥 평범하고 슬림한 편임.
출근하고 12시에 첫 ㅊㅇㅅ 들어갔는데 올캔? 다나옴
두번째 3시 ㅊㅇㅅ 들어갔는데 선택 못받음.
3시30분 ㅊㅇㅅ들어갔는데 여성분 1명...
첫출근이라고 실장님이 밀어넣기 해줘서 겨우 들어감.
마주보고 앉자고해서 그렇게 앉음.
편하게 있으라고해서 편하게 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술 몇잔 꼴깍 했음. (참고로 주량3잔..)
2시간 결제했다길레 열심히 노래도 불러주고
안추는 춤도 춤.... 동방신기 오정반합 불러줌
갑자기 졸리다며 옆으로 오라고 하더니
키스 갈김...ㅋㅋ 그리곤 손가져가서 가슴에 갖다댐..
뭐 잘 모르지만 수위 빼면 안될거 같아서
안된다고하고 철벽침 ㅋㅋ
시간 40분 남았는데 집가겠다고해서 같이 나가는데
노래방사장님이 데려다주라고해서 ㅇㅋ 하고 나감.
집이 바로 앞이더라? 그래서 집 현관문까지 데려다 줬는데
가려니까 갑자기 팔 낚아채더니 문닫고 키스 갈겨댐....
나 화장실 급하다고 오줌싸러 들어가서 실장님한테 전화.
바로 나오라고 해서 나가려니까 막 화내면서 돈 내면되냐고
8만원 손에 쥐어줌....ㅋㅋㅋ 몇시간 할거냐고하니까
2시간이라고해서 10만원 달라고 함.
마침 실장한테 전화와서 바꿔줬는데
돈 주겠다고하고 혼자 끊음. 내가 다시 전화 걸었더니
실장님이 계좌이체 해야한다고해서
그렇게 설명했떠니 8만원 준걸로 퉁치면 안되냐고해서
안된다고.... 10만원이라고 했더니
고작 10만원가지고 날 무시하냐고 욕함.
실장님 전화 와서 받았는데 뺏더니 실장님한테도 뭐라 함....
그리고는 꺼지라고하길레 나가서 실장님한테 전화함..
나 쿠사리 존나먹음...
첫날이고 설명해준거 하나 없어서 억울하긴 했는데
이업계가 그런걸 어케 ㅋㅋ
난 그래도 돈 열심히 벌고 지명 만들라고 노력한건데 뭐 어쩔 수 없지...ㅋㅋ

참고로 손님 취해서 계좌이체 시키려고 핸드폰 찾으러 돌아다녔는데
안방? 같은게 있어서 거기있나 하고 문열었떠니.....아니 동거하는 친구가
ㄴㅍㅌ로 자고있는거....ㅋㅋ 오우야 하고 3초 스캔하고 나감 ㅋㅋ

오늘은 콜도 없었고 손님도 나름 진상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낼은 어떤손님이 어떤사람이 있으려나.....
2일차 잘 할 수 있을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