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때 동아리에 가입해서
시험기간 저녁 7시쯤? 아무도 없는 동아리방에서 혼자 공부하고있는데
엠티에서 만난 23살 누나가 들어와서 소파에서 같이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엠티에서 검은브라 다비치는 시스루 입고있었어서 꼴려했엇는데
그런년이 옆에 있다고 하니까…. ㅋㅋㅋ 미치겠더라고요
트레이닝 바지 입었는데 바지가 내려가서 살짝 팬티 밴드? 부분도 보여서
미치는줄 알았네요

공부는 안하고 대화나누다가 인스타 맞팔했는데
피드에 비키니며 가슴골 보이는 사진 엄청 많아서 보자마자 당황했는데
눈치챘는지 너도 남자구나~ 라고 하는거 듣고
바로 화장실가서 풀고왔네요 ㅋㅋㅋㅋ

동아리방은 어둑하고 사람도 없었는데 그때 좀 더 용기내봤어야할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