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말 친구부부네 집에 홀로 놀러갔습니다. (셋 다 친구)

집에 도착하니 시간은 저녁 9시쯤
여자애는 시내쪽에서 크로스핏 하러가고, 집에서 남편만 태워서 시내로 이동
2차까지 먹고나니 새벽 3시
중간중간 여자애가 남편에 대해 서운했던것들 요즘 싫은것들 애기들만 아니였음 이혼했다 성욕이 너무많아서 힘들다 등등 이런애기를 저에게 해주더군요
또 이동할때 남편몰래 서로 어깨동무, 등 스다듬어주고 스킨십이 좀 늘었습니다.

이제 집갈시간이 되서 대리를 부름
앞자리엔 남편이 앉고 뒷자리에 여자애랑 제가 앉았어요
추워서 그런지 롱패딩을 덮고 있다가 저한테도 덮어주더군요
차가 작다보니 꽤나 몸이 붙어있었고, 서서히 제 어깨에 기대어 쉬는데
롱패딩안에서 제 손가락을 잡길래 처음엔 손가락을 더듬어주다가 손을 잡기시작했습니다
손이 여자애 허벅지 위쪽에 올라가있어 허벅지도 조금씩 만졌는데
제 몸쪽으로 몸을 틀더니 반대손으로 제 허벅지를 만졌습니다.

여자애 : 야 너 허벅지가 왜케 단단하노
나 : 뭐?
여자애 : 엄청 단단한디야
이러면서 주무르는데 앞에서 남편이 계속 힐끗힐끗 쳐다보는걸 느껴 반응을 제대로 하진 않았습니다.
남편 : 뭐라고?
여자애 : 암말 안했다 앞에봐라

이렇게 남편한테 말하더니 계속 허벅지를 만져주더군요.

집들어가고 남편은 씻으러들어가고 서로 포옹해주고 들여보내고 잤습니다.


이거 좀 더 해보면 성공할수있나요?
저한텐 자긴 성욕이 별로없다고는 했지만 성욕을 높여줄수있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