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헤어졌지만 2년전에 과cc를 할때 얼굴은 걍 평범하고 성격도 별로였지만 오로지 가슴이 커서 좋아서 반년정도 사귄 여자 친구가 있었음

자기 장점을 잘 알다시피 가슴이 부각되는 옷들도 자주 입었고 때로는 좋았지만 어떨때는 밖에서는 순간적으로 눈알 굴리는 남자들이 있으면 짜증도 났음. 이때까지는 그냥 기분이 좋지는 않았고 어차피 남들이 쳐다보는 나만 만질수 있는 젖탱이다! 이러고 정신승리를 했음

남미새까진 아닌데 남녀 성비 비슷한 학과여서 여자친구도 자연스럽게 남사친이 많았음. 그래도 막 남사친이랑 단둘이 술마시거나 그러진 않았음

근데 어느날 2학년때 조금 친했던 남자 동기2명이 동반 입대하는데 셋이 너밥먹어도 되냐고 해서 .. 살짝 싫었지만 허락했지 뭐..

근데 중간에 군대가는데 술먹으려고 한다 조금만 먹고 집가겠다 해서 짜증났지만 1주일전에 나도 여사친 껴서 술먹은적이 있어서 하지말라고 못했음

그러고 인생네컷도 인스타 스토리로 올라오더라.. 근데 여자 친구 옷이 브라 비추는 검정 시스루? 딱 달라붙는 상의 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아 시발 아차 싶더라…
그래도 뭐 연락 잘하고 집 늦지 않게들어가서 별일은 없었음

근데 그러고 다음날에 여친 자취방 갔는데 여친이 인생네컷 사진들 벽쪽에 다 붙여놨거든? 그중에 그 사진도 걸려있는거야 그리고 qr코드도 있어서 여친 화장실에 있을때 다운 받음

그리고 영상 보니까 …. ㅅㅂㅋㅋㅋㅋㅋ
셋다 진짜로 꼴은건지 취한척 하는건지 막 붙어서 장난치면서 셋이 사진 찍는데 남자중 한명이 딱봐도 존나 노골적으로 팔을 여친 가슴에 존나 비비면서 사진찍는거임. 영상 마지막부분엔 그 남자애가 여친 가슴 대놓고 막 눈 갖다대고 대놓고 보니까 여친이 웃으면서 그 남자애 뺨살짝 치면서 장난치고…

그때 개좆같은 감정이 들면서 헤어질 생각도 했음
근데 이렇게 가슴큰애랑 헤어지기 싫어서 걍 참았음

근데 자꾸 그뒤로 남자들이 여친 가슴쪽 본능적으로 훔쳐보면 뭔가 꼴리더라… 말로 표현할수없음…


시간이 지나고 그 군대갔던애 한명이 휴가나와서 여친보고 밥먹자고 하더라
미친듯이 상상되더라 몇개월동안 군대안에서 성욕 쌓인 그새끼가 여친이랑 코앞에서 밥먹고 대화하면서 젖탱이 보면서 얼마나 꼴려할지… 내심 그날 둘이 술먹기를 바랬는데 술은 안먹더라…. 그리고 그해 겨울에 여친이랑 헤어지게된 ㄹㅈㄷ 사건이 있었ㅇ는데 그거는 나중에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