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밖에 모르는 애엄마 - 익명 게시판|놀쟈 - 성인들의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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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밖에 모르는 애엄마

익명 35 6800 66 0
(사진은 본문과 무관함)

애엄마라는 건...
결혼한 남자한테는 큰 데미지 같습니다.
 
아이한테 확실히 더 집중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때론 내 여자가 아니라 애엄마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부부사랑도 즐기지만 어쩄든 신혼 떄보다 횟수가 줄었고, 이젠 월 횟수를 세고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굉장히 슬픈 일입니다.
그래서 저도 아이가 미울 때가 있습니다.

아이가 우선인 아내를 보면요.

나랑 몸으로 놀아야 하는데 애들과 놀아주다 지쳐버리고 빨리 잠들어버리고..
홈스쿨을 3개나 하고 영어유치원을 보내는데도 직접 책읽어주는 참 자상한 엄마입니다.

아이 때문에 피곤해지고 스트레스받고, 애기가 늦게 자면.. 피곤하고..
이런 애엄마에게 틈이 있을까요?

항상 이러한 야한 소재를 생각합니다.

이런 일상적인 애엄마도
망가뜨릴 수 있다면 진짜 고수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망가뜨림의 시작은 우연이어야겠죠.
약물이나 조작되거나 계획된 것이라면 그냥 트릭일 뿐입니다.

수년전
아내의 일상을 나누는 인스타그램에 어떤 남자가 만나보고 싶다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 이후 아내의 인스타는 불행하게도 비공개가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아내와 핸폰을 공유하는 사이라 내용을 다 볼 수 있었죠.

그냥 만나보고 싶다 이 뿐인데도 상당히 별 게 아닌데도 흥분되더라고요.

애가 둘이나 있고 그냥 일상사진들 뿐이고
사진도 대부분은 애들 사진이고 사진 달랑 몇 장에..
가족 사진에 남편도 있는데.. 만나보고 싶다니요.

간이 부어도 보통 부은 게 아니고
어찌 보면 그 자신감이 상당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상황이 상당히 그게 흥분되더라고요.
보통이라면 애엄마에게 그렇게 얘기하는것이 쉽지 않죠.

그 남자의 인스타를 가보니 꽤 괜찮은 남자더라고요.

생긴 것도 아주 잘 생기진 않았지만 무난하고
돈도 어느 정도 있는 것 같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말이죠.

아내가 그 남자의 인스타를 가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쩄든 씹고 이상한 사람이 쪽지한다고..
인스타 공개가 회의적이라는 대화를 나누면서 끝이 났습니다.

애들 얼굴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오면 걱정된다 등등..
어찌 보면 다행인데, 어찌 보면 아쉬운 게 있었습니다.

정말 상당히 흥분되는 건...
아내가 저몰래 그 남자를 만났다면... 하는 상상을 하면 정말 흥분이 됩니다.

아내를 어떻게 설득해서 누군가의 초대나 마사지 같은 것에서....
단지 성적으로 흥분상태에서 다른 남자와 관계하는 것보다 (합의에 의한 것보다)
오히려 훨씬 더 흥분될 것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상상만 해도
흥분되고 풀발기되는 건 시간문제 같네요.

요즘은 예쁜 애엄마.
호텔 수영장에서 혹은 등하원 때 애엄마들 노출 보면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가끔 아이들 유치원 차에 태워 보내는데..

그런데 그 잠깐의 등원에도 풀메이크업으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오는 애멈마들을 보면 참 섹시하다는 생각을 감출 수 없습니다.

예쁜 애엄마들, 그냥 일상의 애엄마들도..
단지 남자맛을 모르기 때문이라면..
남자맛을 제대로 보면 변할수 있을까요?

그런데 그런 애엄마들에게 남자맛을 보게 할 수 있는 기회는...
일상에 충실하느라, 애에 충실하느라 잘 만들어지지 않겠죠?

와이프도 30후반이라 이제 40대에 거의 다다른 문턱이지만 아직 처녀 같습니다
이런 일상에 충실한 애엄마들을 정복한다는 건 누군가에게도 소름끼치는 일이겠죠

내 아내로 비추어 볼 때도 애엄마라는 존재는 참 꼴림의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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