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부터 사실 일이 너무 힘들어져서 저 스스로도 체력이 후달린다고 느끼긴했습니다ㅋㅋ
그래도 매일 운동가고 출근하는 평범한 날들을 보냈는데 지난주에 여자친구가 요즘 너무 뜸하다고 서운하다고 그러더군요...

그도그럴것이 제 여자친구는 한번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 몇시간씩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고나면 그 다음날이 너무 뻐근해서 힘들더라구요ㅠ
여친은 충전된거 같다고 좋다고그러고..
힘들어서 슬슬 피하다 보니 서운하다고 하네요ㅋㅋㅋ 결혼 전 동거하는 상태라 계속 붙어있다보니 요구하는 횟수도 많아집니다..ㅎㅎ
많으면 주5~6번 정도 요구하니, 쉽지 않습니다ㅋㅋㅋ


제 주변 유부 형님들이 결혼은 미룰 수 있는대로 미뤄라 하는 이유를 조금은 느끼는 요즘입니다ㅋㅋㅋ
결혼하신 형님들 체력관리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