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로 장난도 치면서 서스럼없이 자연스럽게 사귀고 있는 2년차 여친이 있습니다.

다 큰 성인인 남자랑 여자가 사귀면 무엇을 하겠어요? 섹스를 하는게 곧 자연의 섭리 아니겠습니까!

여자친구랑 여행을 가거나 하룻밤 같이 잘 기회가 있으면 각을 보는데 여자친구가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전부다 삽입하면 여자친구는 불편하다고 해서 절반만 삽입하며 움직이다가 여자친구가 불편한지 허리를 뒤틀거리니까 나중에는 그냥 제가 뺍니다. 그럴때마다 여자친구가 손으로 해결해주구요. 콘돔끼고 여자친구 안에서 싼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안날정도네요...

그렇다고 스킬이 부족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손으로 여자친구를 가게 한적도 몇번있을 정도로 그래도 평타는 칩니다.

뭐 이렇게나마 자주하면 여자친구도 점점 익숙해질거 같은데... 문제는 이럴 기회가 별로 없다는거죠.

얼마전까지만 해도 자취를 하면 주말마다 만나서 했는데, 최근에는 둘 다 본가로 들어가서 하룻밤을 같이 지낼 기회가 엄청 희박합니다.

어느정도냐면 여자친구랑 하는 날이 1년에 5번 꼽을까 말까 하네요...

그래서 저혼자 해결하다가, 여자친구 몰래 다른 여자랑도 해보고싶은 마음도 생기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여자친구에게 내가 성욕이 해결이 잘 안되는거같다 혼자서 하기엔 좀 벅차다 라고 말을 하면 살짝 난감해 합니다. 이건 뭐 어쩔 수 없죠 계속 말하면 여자친구도 부담이니...

이쁘고, 다정하고, 저를 위해주고, 미래에 대해 생각중인데 하... 이 성욕을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