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도 여친은 있었지만 밑에 만지고 가슴이나 주물렀지

관계는 못했었음

살살 꼬셔봐도 나도 서툴렀고 상대고 워낙 완강해서...

헤어지고 대학교 가서는 여자에 관심도 떨어지고 그냥 술 먹고 노는게 너무 재밌었음

그러다가 어느 날 심심해서 에타를 보는데 누가 고민 상담을 해달라는 거

잠도 안 오겠다 뭔 얘긴지 궁금도 하겠다 해서 바로 쪽지로 오카로 얘기하자고 해봤더니 ㅇㅋ하길래

뭔가 봤더니 연애 고민 상담이었음

남자친구랑 요즘 사이가 안 좋아서 헤어질까 고민이다 사실 별로 좋아서 만난 것도 아닌 거 같은데 같이 놀던 무리에서 만나서 헤어진 뒤가 고민이다

여기서 바로 헤어져라 하면 하수인 거 다들 알지?

어차피 백퍼 헤어질 거 같은데 성심성의껏 들어주고 그 날을 걍 보냈음

아니나 다를까 오카방 안 나가고 있었더니 며칠 뒤에 자기 헤어졌다고 카톡이 하나 오는 거임

이 때부터는 안 그래도 헤어진 직후니 서로 일상 얘기 좀 하고 그러다가 카톡 불편한데 전화 할래? 해서 전화도 새벽까지 하고

이러다가 서로 사진도 주고 받고 했는데 웬걸 생각보다 이쁜 여자애였음 나보다 나이도 어렸고

사진빨 감안해도 여러 장 받았는데 약간 귀여운 여우상? 느낌이었음 몸매는 잘 안 보이는데 통통해보이진 않더라

그래서 만날 약속 잡는데 자취한다길래 그 근처에서 보자고 했음

만나서는 사실 이러고 만나는 거 처음이라 어색어색한데 전화로 이미 어느 정도 호감도 있고 해서 금방 얘기 트고 잘 말하다가

걔네 방 가서 술 한 잔 더 하기로 함

여자 자취방에 혼자, 정확히는 이성적인 텐션으로 입장한 건 처음이라 겁나 떨렸음 근데 술 먹으면서는 별일 없었고

먹다보니 졸려서 둘다 어느새 침대에 누워있었음

난 떨려서 어케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걔가 오빠? 진짜 자? 이래서 안 잔다... 왜 안 자냐... 잠이 안 온다... 떨린다 뭐 이런 이야기 하다가 정신 차려 보니까

입술박치기 ㅈㄴ 하고 있었음 당시에 그리고 당시에 아다였는데도 본능인지 가슴 만지고 걔 ㅂㅈ에 내 허벅지 비비고

그 친구가 진짜 사기였던게 꼴렸을 때 눈 게슴츠레 뜨는게 ㄹㅇ 대꼴 그 자체였음 몰랐는데 몸도 말랐는데 볼륨감 있고 이쁜 몸이었고

꼭지 돌리면서 키스하니까 내 허벅지에 자기 ㅂㅈ를 위아래로 문지르는데 옷 위로도 뜨거운게 느껴질 정도

그래서 걔 바지 내리고 난생 처음으로 여자 ㅂㅈ 실물을 영접하는데 와 너무 꼴리니까 냄새고 뭐고 모르겠고 걍 빨았음

생각해보면 어떻게 해주는지도 모르는데 그 친구가 잘 느끼는건지 빠는데 위아래로 엉덩이를 엄청 흔들더라

그러더가 나를 눕히더니 내 거를 빨아주는데 그 때도 보통이 아니었다 싶은게 20대 초반 여자애가

내 파이어에그 쪽을 빨아주면서 기둥은 손으로 흔들어주는 거

그러다가 또 올라와서 내 꼭지 빨면서 밑에서는 흔들어주고

여기서 진짜 금방 싸버릴 거 같아서 멈추게 하고 눕힌 다음에 넣으려는데 완전 밤에 아다니 당연히 구멍을 못 찾음

그러니까 손으로 맞춰서 넣어주더라 신음도 겁나 야하고 아직도 그 어둑한 밤에 그 표정이 생각남 혀 섞으면서 박으니까

소리도 제대로 못 내다가 또 입 떼면 엄청 소리지르고

그러고 박히는 와중에 창문 닫아달라고 부탁해서 넣은 채로 창문 닫고 계속 박고

그 날은 새벽까지 둘다 땀 뻘뻘 흘리면서 박았음 온갖 체위 다 시도해본듯 다 받아주더라

69도 해보고 옆으로도 박아보고 다리 걸치고도 박고 그리고 무엇보다 그럴 생각 100%으로 간 건 아니였어서 콘돔 안 챙겨가서

계속 노콘으로 박았음 그러다가 입싸도 하고 엉덩이에도 싸고 아쉽게도 질싸는 못하게 하더라

이러고 나서 다음날 같이 아침 먹고 나와서 그 뒤로도 재밌는 썰이 많은데 괜찮다면 계속 풀어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