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 따임 썰 누나랑 학창 시절에 있었던 일 - 익명 게시판|놀쟈 - 성인들의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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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따임 썰 누나랑 학창 시절에 있었던 일

익명 14 1662 16 0
엊그제 아다 따임 글 쓴 사람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받아서

학창시절 이 누나와 있었던 일을 써보려고 합니다

-관계 이야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 기억 속 꼴리는 순간하면 매번 손 꼽히기에 적어봅니다 어른 기준 노꼴이지만 고딩 기준을 대입하면 나름 꼴리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고딩시절 때 있었던 일입니다

기숙학원에서 만났어요
(자세하게 풀었더니 노잼서사만 길어서 잘랐습니다)

중3~고3 16살부터 19살까지

막 성에 눈 뜬 청소년들이 모였으니 미쳤죠

밤마다 자습실 휴게실에서 파티였습니다

술은 없었지만 매일 과자와 음료수를 들고 놀았어요

그리고 제 생에 다시는 없을 것 같은 음탕한 얘기들이 오고 갔죠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풋풋한 나이에서 느낄 수 있는 최대 도파민이 아니었나 싶어요

이 멤버는 저 누나 친구1(남) 친구2(남) 누나친구(1) 누나친구(2) 이렇게 였습니다 서로 룸메였어요

휴게실이 사실 별거 없고 자습실 층에 따로 보건실이 없어서 아픈 사람 쉬라고 소파와 간이 침대가 있었어요

저희는 매번 침대 위에서 놀았습니다 과자를 먹으며 음료수를 먹고 연애해봤냐 관계해봤냐 뭐 좋아하냐 등등 이야기를 했죠

막바지에는 한 명이 외출했다가 어디서 러브젠가 들고 와서 그것도 했어요ㅋㅋㅋㅋㅋ 기억상 유학 갔다 꿇은 형이라 성인이라 사온 걸로 기억합니다

암튼 질문이 후배위/정배위, 상대방이 해주기/내가 해주기, 관계로망 이런거 더라구요

근데 이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린 나이에는 야한 얘기만으로도 자극이 오잖아요 거기다가 이성이랑 있고 심지어 짧은 반바지에 흰티, 약간은 속옷이 비치는 그런 옷을 입고 있으니 당연히 반응을 했죠

누나랑 친구들이 저랑 제 친구들을 놀리기 시작했습니다 변태새끼들이라면서 막 놀리는 거에요 저는 그때도 조용히 욕하면서 생리현상이다 이랬는데 제 친구가 대뜸 억울하다 우리만 꼴리냐 너네도 꼴리지 않나며 호소하더라구요

그 친구의 주장은 같이 꼴리는데 우리만 티나는게 너무 억울하다 너네도 벗어라.. 였습니다

다음날부터 저는 노브라의 누나와 친구들을 볼 수 있었어요 당시 제 나이는 17살이었습니다...

아쉽게도 그 날이 퇴소 전 마지막 모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파티하면서 서로 선은 넘지 말자 그래야 이 관계가 오래 유지된다

그래서 놀면서 터치도 없고 실제로 보여준 적 없이 간접적으로 보여줬던 걸로 기억해요

오랜만에라도 모이는 걸 보면 아직도 관계가 잘 유지되고 있는거겠죠?

근데 잘 모르겠어요 이제

연휴 끝나고 누나 보기로 했거든요...ㅋㅋㅋㅋㅋ

이 관계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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