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지인이 섹트하는거 알게되었다고 올렸던 사람 후기 - 익명 게시판|놀쟈 - 성인들의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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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지인이 섹트하는거 알게되었다고 올렸던 사람 후기

익명 45 1308 60 3
삭제 예정 일시: 2025-08-01 12:00 AM
아주 진짜 혹시몰라서 새 계정 파서 여자쪽에 메세지를 보냈음 (초대남 지원은 여자한테 보내라고 써있어서)
장문의 글이었고, 짧게 말하면 그냥

전부터 팬이었다. 잘보고있다. 예쁘다.
근데 아무리봐도 아는사람같다.
ㅇㅇㅇ(여자이름) 아니냐. 나 ㅇㅇㅇ(내이름)이다.
그냥 초대남 지원하려다가, 어짜피 초대남 지원받을때 일상사진 받아보니까,
내가 사진보내면 어짜피 나인거 바로 알게될테니 먼저 말하는거다.

이런식으로 보냈음.
하루정도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더니, 3일뒤에 남편한테 카톡이옴 통화가능하냐고
기대반 설렘반으로 전화걸었는데...
ㅋ.
신호 두번만에 받더니 받자마자 쌍욕을 쳐박더라.
어디서 협박질이냐, 앞으로 아는척하지말아라, 자기랑 와이프 번호도 지우고, 연락하거나, 섹트로 메세지하면 고소할거니까 그렇게 알라고..ㅋㅋ
한 5분 혼자 지랄하는거 들어주다가 좆나 어이없어서,  내가 언제 협박했냐니까
섹트하는거 아는척하고 연락한거 자체가 위협이고 협박이라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척한게 자기들로 하여금 "초대남 선정 안하면 소문내겠다" 라는 암묵적 협박이라나 뭐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애초에 나를 밝힌 이유가, 당신들에게 내 치부 (섹트에서 초대남 지원을하는) 를 보여준건데,
어떻게 그렇게 해석되냐니까 무조건 자기말이 맞다고 지랄지랄
그럼 내가 연락 미리안하고 초대남 신청했으면 어쩔거였냐니까
그냥 지인크리 필터링으로 날렸을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아주 먼 사람도 아니고 1년에 10번은 보던 지인들인데, 씁쓸함
역시, 이번에도 정답은 하나였음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는 가르는것이 아니다"
언젠가 유출같은거 지인한테 알려줬다가 오히려 신고당하고 벌금맞았다는 사람들 본적있는데
이것도 뭐 비슷한 느낌인듯.
지들이 하는 스와핑이나 초대남같은건 좆나 성스럽고 지켜져야 하는거고
그걸 지켜보는 지인은 몰래 숨어서 딸이나 치던지, 아는척하면 협박이고 연락하면 고소한단 소리나 듣고 ㅋㅋㅋ
아무튼 어디서 못쓰는 일기 여기다 쓰고감
나야말로 이 년놈들이 어디가서 나 섹트하고 초대남 신청하고 다닌다고 소문낼까 부랄이 떨리는데......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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