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제는 서른 중반인 나이긴해

솔직히 나도 네토끼가 살짝있어서
과거 와이프얘기듣는거 진짜 꼴려해서
연애때부터 술꼴게만들어서 듣는게 재미중하나였는데
결혼몇일전 말하더라 성인때 고딩이라 사귀고 떡친적있다고..
남자가 그냥봐도 어려보여서 모텔도 못들어가서 좀 차단되있는 룸카페가서 떡치고 다녔다더라...
어떻게만났냐니까 전문여대측제(일반대학이랑 같은캠퍼스공유) 무리중한명이었는데 사귀고나서 민짜라고알려줬다고.. 그무리중 2명만민짜... 빠른년생성인이 아니라 그냥 민짜..

와 근데 그냥 네토끼로 꼴리는게아니라 진짜 굴욕감 열등감? 느껴지더라...
내가 고딩때의 남자 그 섹스에대한열망성욕을알고있으니까...
그 남자고딩 부럽기도하고....솔직히 열받기도하고 꼴리기도하고....

룸카페에서 떡치거나 남자집빌때 남자고딩 학교 안가고 그집에서 떡쳤다고하고...
충격적인얘기? 시발 발기할때 고추도 제대로안까져서 횟수여러번하면 아파했다더라.. 고2인데 원래 다 까지지않나싶은데... 시발..

물론 나사귈때 거진 10년전 얘기지만 지금도들을때마다
빡치고 꼴리는썰중하나다....
아마 이런경험가지고있는 남자 얼마없을거란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