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교통사고 입원 치료중인데 간호사분들이 대체로 친절하십니다
제가 5인실에 있는데 며칠전에 방에 코골이 빌런이있어서 새벽에 데스크에 말하니 며칠동안 1인실 특실에서 밤마다 몰래 오셔서 가서 자라고해주셔서 며칠 자다가 다른 다인실에 자리가 생겨 그곳으로 저를 옮겨주셨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무튼 ! ㅎㅎ 제가 매일 한번 물리치료를 받으러가는데 거기에 딱 한분 여자 물리치료사분이 계신데 하루 한부위만 가능한데 저는 더 해줄수있냐하니까 여러부위 원하는곳 안되는데 해주겠다고 하셔서 매일 더 해주십니다 근데 제 착각인건지 이 간호사분이 물치가 마치면 다른 사람들은 그냥 안녕히가세요 하고 보내는데 저한테는 물치끝나면 제 옆에 밀착해서 제 허리나 등에 손을 얹고 더 필요한거있냐 물어보시더라고요 . 대화할때 눈도 제 입술쪽이나 눈만 계속 보시고 . 오늘 제가 실수로 물치를 제시간에 못가서 늦게라도 혹시나 갔는데 식사를 사오시고 오시더라고요? 그래서 아 늦었나보다하고 죄송하다 오후에 다시 오겠다했는데 그 분이 지금 해드릴수있다고 저만 혼자 받았거든요 제가 죄송해요 나중에해도되는데 ㅠㅠ하니까 오후에 오면 사람많아서 본인이 힘들수도있다고 지금하라고 해서 받고 나오는데 끝나고 나오는데 다시 저한테 오셔서 또 허리에 손올리고 눈을 계속 지긋이 보시면서 필요한거있으면 데스크에 말하면 도와줄수있다 등등 말하면서 눈을 보는데 눈으로 제 입이랑 입술을 계속 보는데  고추가 빨딱 스더라구요 물치실에 사람도없어서 키갈마려웠는데 성급하게 나갔다가 혼자만의 착각일까 싶어 참고 감사하다하고 일단 자리로 왔습니다 흠 며칠뒤면 퇴원인데 이사람 만나보고싶은데 저만의 착각일까요 ? 조언 구하려 올려봅니다 긴글 죄송합니다 놀쟈 형님들 !!!